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유주얼미디어l승인2017.08.14l수정2017.08.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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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고경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김유창)가 주관한 <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8일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해녀 문화”와 “등대”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1편, 최우수상(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1편, 우수상(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 1편, 장려상 7편을 선정하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상금 300만원)을 받은 ‘푸른바다의 이다(작가: 이가경)’는 “이야기를 통해서 해녀가 녹아들고 등대가 녹아들어서 예쁜 전래 동화 같은 작품이다. 수채화 기법을 활용한 안정적인 그림과 시나리오가 돋보였다. 자연스럽게 읽히고 독자를 계속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안정된 그림체와 따뜻하고 차분한 컬러, 스토리의 흡입력을 높인 감성적 표현을 높이 평가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을 받은 ‘어떤 해녀 이야기(작가: 김효곤)’는 “단순한 스토리를 만화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캐릭터와 연출이 능숙하여 내공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작품이다. 메시진 전달에서도 제주 방언과 제주 문화를 세심하고 깊이 있게 접목시켜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제주 문화를 학습하게 하는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받은 ’해녀 그리고 등대(작가: 권가영)‘는 “안정적인 그림과 깊이 있는 컬러, 입체적인 3D 효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모든 것이 가득차서 오히려 여백의 미를 살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장려상(상금 각 50만원)은 ‘보은의 족제비(작가: 김병훈)’, ‘낙원으로부터(작가: 문수정)’, ‘섬과 섬 사이(작가: 손화음)’, ‘소악이와 꼬마 해녀의 제주 탐방기(작가: 심준휘)’, ‘숨비는 메아리치고(작가: 이민지)’, ‘아버지의 등대(작가: 최건웅)’, ‘등대를 바라보다(작가: 최정화)’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신일숙 작가는 미리 배포된 전체 심사평을 통해 “좋은 작품들이 많았지만 해녀문화와 등대라는 주제에 너무 얽매여 해설하듯 풀어낸 작품들은 조금 아쉬웠다. 앞으로 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레 녹아들게 하는 수준의 작품이 한 해 한 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출품하신 모든 분들이 열심히 표현하고자 애쓴 것, 특히 우리 웹툰의 미래를 위한 도전 정신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고경만 단장은 “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공모전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의 경우 2018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시 전시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와 산하 기관의 온라인에 게재하고 책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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