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불법 업로더 형사 소송…저작권 보호 위한 대응 강화

유주얼미디어l승인2016.06.28l수정2016.06.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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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

네이버웹툰CIC가 웹툰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법 업로더를 고소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 웹툰에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를 대리해 해당 작품의 유료 ‘미리보기’를 페이스북에 불법적으로 업로드한 운영자를 경찰에 고소, 해당 용의자를 검거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용의자는 네이버북스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네이버 웹툰 작품을 스마트폰 화면 캡쳐 등의 방식으로 불법 복제해 본인이 운영 중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업로드한 웹툰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며,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되기 위해 계속 업로드 했다”고 진술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불법 업로더에게 저작권 침해 중지를 경고하고 페이스북 저작권 신고 채널을 통해 불법 사례 신고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불법 업로더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끊이지 않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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