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카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웹툰 전문 플랫폼 ‘코미카(COMICA)’의 인기 웹툰 ‘분홍분홍해’와 ‘우리 악수할까요?’가 SBS플러스와 영상화 제작계약을 체결했다.

토마토 작가의 ‘분홍분홍해’는 운명적인 사랑을 제목처럼 화사하고 산뜻한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러브스토리의 로맨틱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500만을 기록한 작품이다.

린우·노에 작가의 ‘우리 악수할까요?’는 남자와 악수를 하면 헤어지는 순간이 보이는 한 여자가 평생을 함께 할 남자를 찾는다는 신선한 소재의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코미카엔터테인먼트 김창민 대표는 “SBS플러스의 원작으로써 코미카 작품이 두 타이틀 동시에 영상화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코미카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양질의 웹툰 기반 원천콘텐츠를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미카는 출시 한달 만에 만화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최유정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만화 ‘짱’ 임재원 작가와, ‘야뇌 백동수’ 이재헌 작가가 공동 작업한 웹툰 ‘우투리’, 게임 ‘검과 마법’의 웹툰 등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