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소통] 진엔터테인먼트 진기민 대표를 만나다.

유주얼 디지털 기획실l승인2016.06.15l수정2016.06.15 20: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진엔터테인먼트> 진기민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 ]

 

- 진기민 대표님 소개를 부탁 합니다.

진엔터테인먼트 대표 진기민 이라고 합니다. 만화책을 너무 좋아해서 잠자기 전에 반드시 만화책을 보고 자는 오타쿠이기도 합니다.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려고 웹툰 플랫폼 진코믹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진코믹스 사업 이전에 활동 이력을 소개해주세요.

대학을 휴학하고 금속제조공장에서 품질 보증을 맡는 큐에이로 일했었습니다. 그 후 예인선이나 바지선을 운영하는 해운회사의 경영기획 일을 잠시 맡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일을 그만두고 바로 현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지금 일과 전혀 관계없는 사업을 하셨는데, 웹툰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우선 만화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만화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 동안 제조업과 해운 업종에 종사하면서 이 업계에서 내가 가진 비전은 크게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제가 생각하는 비전을 가진 사업을 쫓다 보니 자연스럽게 웹툰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웹툰이라는 사업에서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비전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은 웹툰만이 아니라 플랫폼 자체가 비전이 밝은 분야입니다. 저도 지금 사업을 웹툰으로 한정 짓지 않고 매니지먼트 사업과 아이피 판권 사업도 같이 할 생각입니다. 현재 한국의 웹툰콘텐츠는 중국 시장에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좋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진코믹스의 중요 정책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저희 진코믹스는 본질을 제일 우선시합니다. 진코믹스가 가진 본질의 의미는 만화에서 느끼는 재미와 독자와의 공감입니다. 이 두 가지 가치관을 중점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플랫폼에서는 현존 장르를 모두 연재하고 싶습니다. 다소 질이 낮은 성인 웹툰은 배제하고 스릴러나 공포, 액션이나 판타지 장르 등은 지금도 서비스 중입니다. 연재 작품 분야는 사업 내내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진코믹스는 어떤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입니까?

예상하기 힘듭니다. 시장이 워낙 빠르게 바뀌고, 그 변화에 발을 맞추다 보니 처음 가진 취지와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스릴러랑 액션 장르의 작품을 중점으로 연재했습니다. 틈새시장 판로를 개척하려고 스릴러 위주로 서비스를 했는데, 경영방식을 조금 바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실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방침이 조금씩 바뀌겠지만, 회사의 정체성은 언제나 유지할 예정입니다. 저희 진코믹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코믹스만의 재미와 독점 웹툰으로 가득한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현재 서비스되는 작품들을 간단히 홍보해주세요.

작품 하나 하나 모두 소개해드리고 싶을 만큼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저희만의 고퀄리티 웹툰이 많으니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근 대표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업무가 다양해서 그날그날 급한 일부터 처리합니다. 연재할 원고 검토, SNS와 인터넷 마케팅, 경리업무, 작가 계약, 작가 발굴, 신작기획까지 제가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답게 아웃소싱을 안 하고 있는데 못 하고 있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바쁜 일정입니다.

- 최근 IIE STAR 스타그룹 관련 사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진행하시는데 정확히 어떤 사업인가요?

아직 어떤 사업인지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지금 그 쪽 기업과 여러 가지 일들을 협의 중 입니다. 투자 유치, 파트너쉽을 준비 중입니다. 일단 지금 서로 기획된 분야가 넓어서 하나 하나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유주얼미디어에서도 잘 아시겠지만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중국에서 한국 웹툰을 연재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iie star 그룹처럼 직접 현지를 찾아 와 한국 작가님들을 발굴해서 섭외해가는 업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에 자료를 서로 나누는 플랫폼이 있는데 그 쪽과 다양한 아이피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재능 있는 한국 작가님들을 많이 섭외해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 한국의 작가를 발굴하게 되면 파트너 회사로 소개되는 건지요.

아닙니다. 그곳에 현지사업부가 있고 한국 내에 지사가 따로 있습니다. 앞으로 현지사업부 팀 부사장님과 제가 함께 작가 발굴이나 섭외 검토도 할 예정입니다.

 

-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워낙 정신 없이 일은 한 까닭에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아직까지 딱히 재미있었던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뽑자면, 아무래도 신규플랫폼이다 보니 작가 분들이 연재하기를 많이 꺼리셨습니다. 일단 신규 플랫폼에 대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런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작가 분들이 전국 각지에 계시니까 항상 차로 지방까지 돌아다니고, 계약 따내고 설득하는데 초반 열분 까지가 모으기 가장 힘들었습니다. 이후로는 조금 나아졌는데 다른 일도 모두 조금씩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부산 작가 분들과 이제 많이 친해지셨나요?

부산 기성 작가님들하고는 편안한 형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 앞으로 회사의 운영과 서비스를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 밖에는 안 떠오르는데, 일단 저희는 무조건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할 생각입니다. 물론 작가님들 대우도 안정적으로 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독자 분들에게 맞춘 웹툰 작품을 서비스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 회사 이름을 만든 뜻이 있나요.

제 성이 진 씨라서 그렇지, 아무 이유 없습니다.

- 인터뷰를 마치면서 독자와 작가 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세요.

아직은 독자 분들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모두 저희 플랫폼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와 일하시는 작가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유주얼 디지털 기획실  help@u-jewel.com
<저작권자 © 유주얼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얼 디지털 기획실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601호  |  전화 : 02)6429-0303  |  팩스 : 02)6429-03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508호  |  사업자등록번호 : 119-86-85291  |  발행·편집인 : 김유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창
Copyright © 2018 유주얼미디어. All rights reserved.